데스티니 가디언즈/풍요의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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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인물
3. 스토리
4. 평가
4.1. 긍정
4.2. 비판



1. 개요[편집]



풍요의 시즌 - Season of Opulence
최대 전투력: 750

데스티니 가디언즈 포세이큰의 세번째 연간 패스 시즌.
공식 트레일러는 블리자드의 배틀넷에서 스팀으로의 이전이 확정되던 무렵이므로 한국판 트레일러는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2019년 5월 27일) 사항으로는 아래와 같은 추가 요소가 예고되어있다.
  • 새로운 레이드 소굴: 슬픔의 왕관
  • 새로운 6인 협력 활동: 전시장
  • 전시장 전설 장비
  • 신규 경이 로켓발사기 진실 퀘스트:진실
  • 신규 경이 핸드캐논 루미나 퀘스트:장미
  • 공물 전당과 업적의 순간
  • 영웅의 지점

지난 시즌 조커스 와일드의 저조한 성적으로 인하여 향후 가디언즈의 미래와 후속작의 이미지를 결정할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다.

유독 감추는 사항이 많고, 시즌이 시작되어도 무엇이 변하였는 지 모를 것이라는 언급까지 하여서 니오베의 악몽을 겪은 수호자들이 두려워하고 있다. 번지의 실패한 스토리텔링을 비꼬기 위해서 검은 무기고 ~ 조커스 와일드 시즌 내내 "사실 어둠의 그림자는 이미 적용되었으며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것 뿐"이라는 농담도 있었다.


2. 등장인물[편집]


  • 베네딕트 99-40
이전 시즌까지 시장의 지하 통로에 있었다가 탑 저장고의 프레임 부품 창고로 위치를 옮겼다. 성배 퀘스트를 일정 이상 진행했을 경우 황실 룬과 주화를 얻을 수 있는 주간 퀘스트와 부스트를 판매한다.
  • 베르너 99-40
네소스 바지선에 상시 대기중인 프레임. 베네딕트와 역할이 같다.
  • 칼루스
수호자에게 전시장의 초대장을 보낸다.

3. 스토리[편집]


탑에서 베네딕트에게 깨진 성배를 받는 것에서 시작한다. 깨진 성배의 파편을 모아 다시 복구해나간다는게 주된 스토리.


4. 평가[편집]



4.1. 긍정[편집]


포세이큰 이후로 침체기를 겪던 데스티니를 되살린 시즌이다. 조커스 와일드에서 대거 떠나간 유저들이 칼루스 황제 덕에 다시 돌아오기 시작했다.

일단 그 전에 비해 노가다가 많이 줄었다. 성배를 뚫는 과정이 조금 힘들긴 하지만 악명높은 검은 무기고에 비하면 굉장히 순조롭다. 현상금으로 강력한 장비를 무려 4개씩이나 주는데다가, 주간보상까지 합치면 얻어낼 수 있는 강력한 장비가 5개나 되는 엄청난 보상을 자랑한다. 덕분에 전투력 올리기도 쉬워졌다.

거기다 성배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필요한 제국 주화 얻기도 매우 쉽다. 그냥 네소스의 바지선 뒤로 가서 헌납만 하면 끝. 미광체 5000개에 150개라는 좀 짠 보상이지만, 그래도 검은 무기고나 조커스 와일드에 비하면 훨씬 나아졌으며, 어차피 유저들은 썩어 넘쳐나는게 미광체라 처리할 곳 생겼다며 좋아하는 유저가 더 많다. 애초에 여기서 쓰고 노가다하고 돌아올 때 쯤이면 다시 차 있어서 거미한테 자원 사는 것 말곤 남아 돌았던 미광체를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컨텐츠인 전시장도 호평 일색. 일단 시간제한이 없다. 그러다보니 아주 느긋하게 깰 수 있고, 실패조건도 없다. 물론 중간에 제대로 못깨는 경우도 많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짐을 기쁘게 해줬다.' 라는 칼루스 황제의 격려와 극찬을 듣고 싶어서 전시장을 돌리는 수호자도 많을 정도.

또한 새로운 레이드 소굴인 슬픔의 왕관 역시 심플하면서도 색다른 방식이라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깨는 시간은 평범하게 깨면 과거의 고통과 마지막 소원의 중간 정도인 1시간 남짓, 숙련팟이라면 4~50분(달장너프 이후에도 30분) 안에 끝낼 수 있다.

그러다보니 유저들이 '왜 이렇게 할 수 있으면서 안했었느냐' 내지 '전 시즌들이 이랬다면 분명 떡상했다.' 라는 평가가 대다수.


4.2. 비판[편집]


7월 31일부터 시작되는 영웅의 지점이 출시한지 몇 시간도 안 됐는데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다. 에바 레반테에게 처음 지점 방어구를 먹으면 초록색 상태로 받는데 이걸 보라색까지 올리는 건 플레이어의 몫이다. 문제는 이걸 업그레이드 하려면 PVP와 갬빗을 최소 각각 10판은 넘게 해야한다는 것. 또한 워록의 업그레이드 요구 중 하나인 궁극기 킬은 수호자 200명이라고 적혀있는데 번지의 오기로 정확히는 적들과 수호자들 200명이다. 즉 그냥 필드로 나가서 잡몹만 궁으로 죽이면 된다.[1]

거기다 호전적인 사자 걸작 작업마냥 걍 짱박아두고 플레이해서 설렁설렁 올리면 모를까, 무조건 방어구를 장착한 상태로 플레이 해야 올라가고, 당연히 부위별로 다르게 플레이 해야하기 때문에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게다가 3단계 방어구(장엄한) 등급의 걸작작업은 무지막지한 난이도를 자랑하는데, 그중 가슴 방어구의 걸작 조건이 조각난 왕관을 화력팀 2명이서 완료해야 하는 데다가, 업데이트 당일날(7/31) 기준 다음주가 조각난 왕관 주간이라 1주일안에 장엄한 등급을 찍어야 한다는 점에서 엄청난 노가다임을 알 수 있다. 물론 꼭 1주일안에 완료해야 된다는 조건은 없으나, 조각난 왕관 주간이 끝나게 되면 3주라는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방어구 걸작은 이벤트가 끝난 뒤에도 할 수 있고, 장엄한 방어구까지 업그레이드 하는데에는 한 달이라는 기간을 주었다. 솔스티스 방어구 퀘스트에 대한 비판 여론은 한 달짜리 컨텐츠를 몰아서 끝내고 싶어하는 유저들에게서 나온 것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현실은 다르다. 레딧에만 가도 가족 휴가나 다른 개인적인 사정으로 솔스티스를 즐길 시간이 제한된 사람들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한달이라는 시간이지만 주 유저층인 미국은 8월달이 휴가 막바지이기에 가족들과 여행을 가거나 고등학생들은 학교 스포츠나 음악 프로그램 때문에 8월에 훈련을 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주 유저층인 10대와 20대가 가장 바쁠 시기인데다 노가다마저 엄청나니 이런 비판이 나온 것.

PvP 컨텐츠도 문제점이 많은데 또 PvP를 집어넣은 상태라 레딧 등지에서는 이미 난리가 났으며, 데마갤은 번지가 또 라는 비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틀딱이 되어버린 에바 할매 불쌍[2]

덤으로 풍요의 시즌 자체의 마땅한 '스토리'가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 받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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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미 레딧에는 수호자 200명 궁극기 킬을 위해 6시간을 날렸다는 포스트가 있다.[2] 사실 이는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PvP컨텐츠의 완성도가 그리 뛰어난 편도,밸런스가 딱 맞아 떨어지는 편도 아닌데 자꾸 PvE중심 RPG게임에 경이 내지 여러 중요 퀘스트에 PvP 퀘스트를 끼워 넣는데서 나오는 논란이다. 유언과 가시 퀘스트때 욕이란 욕은 다 들어먹어서 고칠줄 알았더만 루미나 이루 또 같은 행보라서 욕을 사서 먹는중.